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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바이오 기사 04.20

2022.04.20

*에피스 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"갈수록 더 강해진다"
-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달 말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한다.
-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100%를 확보하며 바이오시밀러(복제약) 경쟁력을 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
-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 의약품 CDMO(위탁개발생산) 역량에 항체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노하우를 추가해 성장 속도를 높이겠단 전략이다.
 
*바이오 인력 '미스매치'…사람은 있는데 '맞는 사람'이 없다
-바이오 관련 연간 졸업자 수는 약 1만4000명으로 바이오산업 전체 종사자 수 4만9113명의 약 28.5%로 그 규모가 적지 않았다. 
-그러나 바이오 분야 중소기업들은 여전히 필요한 인력을 충원하기 쉽지 않은 것으로 조사됐다
-바이오의약 분야의 인력 부족 실태를 직무별로 살펴봤을 때 품질보증, 인허가, 연구기획 등 직무의 부족률이 높게 나타났다. 
-해당 직무들은 현재인원이 적음에도 불구하고 부족률이 높게 나타나 인력공급 자체가 충분하지 못한 것으로 추정된다.
-연구개발 직종의 경우 대체로 신입보다 경력이 부족했으며 생산 직종은 반대로 경력보다 신입이 부족했다. 
*중요성 강조되는 '규제과학'…한국은 여전히 '인력부족'
-2021년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(MFDS)의 의료제품 심사인력은 228명이다.
-이는 미국 FDA 8,051명 대비 35.3분의 1, 유럽 EMA 4,000명 대비 17.5분의 1, 캐나다 HC 1,160명의 5.1분의 1, 일본 PMDA 566명의 2.5분의 1인 수준에 불과하다.
-각국의 인구수를 감안하더라도 적은 인력이다.